커피잔 던진 손님은 인근 자영업자…뒤늦게 사과

카페 여성 직원에게 금연 제지를 받자 커피잔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손님 중 1명이 뒤늦게 사과를 했습니다.

해당 카페 업주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커피잔을 집어 던진 손님 1명이 가게에 찾아와 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손님은 인근 카페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알려졌으며, 손에 미끄러진 것이지 커피잔을 던질 의도는 없었다며 매장에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손님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재물손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황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