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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임금협상 결렬에 쟁의조정 신청

연합뉴스 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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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 내는 노조   왼쪽부터 왕복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 최도성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천완석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사무국장. 최 위원장은 "회사 측은 2019∼2021년 임금 동결, 2022년 임금 2.5% 인상안을, 조합은 2019∼2021년 임금 동결, 2022년 임금 10% 인상안을 제시해 의견 충돌을 빚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 내는 노조
왼쪽부터 왕복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 최도성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천완석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사무국장. 최 위원장은 "회사 측은 2019∼2021년 임금 동결, 2022년 임금 2.5% 인상안을, 조합은 2019∼2021년 임금 동결, 2022년 임금 10% 인상안을 제시해 의견 충돌을 빚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 6개월여에 걸친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노동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회사 측에 연 10%대의 임금 인상률을 제안했으나, 아시아나항공을 관리하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연 2.5%의 인상률 조정안을 제시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노조가 전했다.

최도성 노조위원장은 "코로나 3년간 전 직원이 유·무급을 감내하며 이뤄낸 안전 운항을 짓밟은 회사의 경영진과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조종사들이 단결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 내는 최도성 노조위원장[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 내는 최도성 노조위원장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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