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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3521명…이틀 연속 2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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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51명, 사망자 23명
엠폭스는 4명 추가 확진
9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면 전국에 남은 9개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이 종료된다. 뉴스1

9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면 전국에 남은 9개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이 종료된다. 뉴스1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가 예정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2만3,5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43명이고 국내 발생이 2만3,47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33만1,112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만1,681명)보다 1,840명 많다. 1주일 전 같은 요일이자 91일 만에 하루 2만 명 이상 집계된 지난 3일과 비교해도 3,324명 증가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고 사망자는 23명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모두 전날보다 9명씩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5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는 4명이 더 확인됐다. 지난해 6월 국내 첫 감염 이후 누적 환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이 중 63명이 지난달 7일 이후 한 달 새 발생해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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