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중국-독일 외교 수장, 우크라이나 문제 놓고 가시 돋친 설전

YTN
원문보기
"EU, 8개 中 기업에 민감한 기술 수출 금지 논의"
"8개 中 기업이 러시아에 민감한 기술 수출 의심"
中 외교부장 "中 기업들 제재 시 보복" 경고
독일 외무장관 "중립은 러시아 편드는 것" 경고
[앵커]
중국과 독일 외교 수장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가시 돋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은 오늘(10일) 러시아에 대한 11차 제재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11차 제재안에는 8개 중국 기업들에 민감한 기술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EU는 이 8개 중국 기업들이 EU의 민감한 기술들을 러시아에 판매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베를린에서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후 중국 기업들에 대해 제재를 도입한다면 보복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친강 / 중국 외교부장 : 만약 징벌적 조치가 취해진다면, 중국도 중국 기업들의 적법한 이익을 굳건히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 조치를 할 것입니다.]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중립은 러시아의 편을 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중국에 경고했습니다.

또 중국 기업들이 러시아에 전쟁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민군 겸용 물품을 공급하지 않도록 하라고 중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안나레나 배어복 / 독일 외무장관 : 우리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그들 나라의 기업들에 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기대합니다.]

배어복 장관은 지난달 중국 방문 당시에도 친강 외교부장과 공동기자회견에서 타이완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팽팽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배어복 장관은 독일로 복귀한 뒤 연방의회에서 중국 방문과 관련해 "중국이 대외적으로 보이는 공격적이고 무례한 행태의 정도는 일부 충격 그 이상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영상편집:정치윤

YTN 김원배 (wb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차준환 올림픽 선발전
  2. 2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
  3. 3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권상우 손태영 모성애
  4. 4강성욱 17득점
    강성욱 17득점
  5. 5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고준희 전참시 눈 성형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