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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침공 취재 AP기자들 ‘퓰리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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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폭격 마리우폴 참상 알려
“러 가짜 뉴스에 사실보도로 대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현장을 취재한 AP통신 기자들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부문 상인 퓰리처상을 받았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AP통신이 공공보도·특종 사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병원에 퍼부은 폭격으로 한 임신부가 부상 당해 다른 곳으로 급히 이송되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AP통신 사진기자 예브게니 말로레트카가 2023년 퓰리처상 특종 사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AP통신 제공

러시아군이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병원에 퍼부은 폭격으로 한 임신부가 부상 당해 다른 곳으로 급히 이송되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AP통신 사진기자 예브게니 말로레트카가 2023년 퓰리처상 특종 사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AP통신 제공


공공보도상을 받은 AP통신 영상기자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사진기자 예브게니 말로레트카, 영상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취재기자 로리 힌넌트는 지난해 3월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참상을 직접 취재한 유일한 외신 기자들이다.

이들은 3주 가까이 현장에 머물며 러시아의 민간인 폭격, 다친 임산부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폐허가 된 전쟁터의 모습을 전했다.

말로레트카와 AP의 다른 사진기자 6명은 우크라이나 전장의 민간인 피해를 담은 15편의 사진으로 특종 사진상을 받았다.

줄리 페이스 AP 편집장은 수상 소감으로 “기자들은 러시아의 가짜 뉴스에 대항하는 균형추 역할을 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 있었던 인명 피해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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