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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 심방세동 위협 알려준다

서울경제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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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RN 기능, 미국 FDA 승인
갤워치 4·5와 신제품 도입
갤럭시워치에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이 추가된다. 심전도 측정에 이어 심방세동 가능성을 파악해 알려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9일 삼성전자(005930)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 내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불규칙한 심장 리듬은 갤럭시워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감지된다. 갤럭시워치가 불규칙 심장 박동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워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내한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하반기 출시하는 신제품에 우선 탑재된다.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지닌 갤럭시워치4·5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혼 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상무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심장 관련 위험 상황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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