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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셀링 선셋' 마야 밴더, 임신 38주에 유산 "다시 아기 갖고파"[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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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넷플릭스 예능 ‘셀링 선셋’의 여성 출연자가 유산을 했었지만, 다시 임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셀링 선셋’의 출연자 마야 밴더는 “내가 지금 39살이지만 아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심경 발표는 2021년 12월 유산한 후 1년 5개월 만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링 선셋’은 오펜하임 그룹이라는 부동산 중개회사 중개인들이 고급 주택을 사람들에게 중개하는 과정과 그 사람들간의 경쟁, 오해와 갈등을 가감없이 담아 보여주는 리얼 다큐쇼를 표방한다.


마야 밴더는 임신한 지 38주 되던 시기에 자연 유산됐다고 밝혔던 바. 검진 결과 탯줄 꼬임으로 인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그녀와 남편은 사고 6개월 후인 지난해 6월 유산 소식을 처음 알렸고, 유산한 지 1년 5개월 만에 다시 임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마야 밴더는 “어제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었다. 나에게 그 일이 벌어진 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렸다”면서 “치유의 일부는 다시 임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기를) 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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