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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vs ‘트랄랄라 브라더스’…트로트 스핀오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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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vs ‘트랄랄라 브라더스’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스핀오프 예능으로 다시 정면 대결을 펼쳤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일찌감치 ‘불타는 장미단‘과 ‘장미꽃 필 무렵’을 출격시켰고, ‘미스터트롯2’는 종영 한 달 반 만에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내놓으면서 트로트 대전 2차전 시작을 알렸다.

먼저 MBN은 ‘불타는 트롯맨’ 종영 직후 3월 28일 ‘불타는 장미단’에 이어 4월 18일 ‘장미꽃 필 무렵’까지 내놓으면서 트로트 예능 라인업을 강화했다.


‘불타는 장미단’은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콘셉트로, 트로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쇼다. 첫 특집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시작, 트로트 전파에 힘 썼다. 첫 방송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5회에선 4.4%를 기록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유닛활동에도 돌입했다. ‘장미꽃 필 무렵’은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을 주축으로 여심을 저격한 것. MBN은 앞으로 톱7의 다양한 조합으로 스핀오프 예능을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TV조선은 이에 맞서 3일 수요일 밤을 책임질 ‘미스터트롯2’의 첫 스핀오프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선보였다.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에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뭉쳐 재밌는 게임도 하고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는게임·음악 쇼다. 향후 톱7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첫 회 시청률은 4.7%.


앞서 ‘불타는 트롯맨’은 8.3%로 시작해 마지막회 16.2%로 종영했고, ‘미스터트롯2’는 20.2%로 출발해 마지막 24%를 넘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 후광이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전부 넘어오지는 않았다. ‘불타는 장미단’과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등 톱7이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것.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진=MBN·TV조선 제공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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