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지원 "기시다, 尹대통령 체면 살려주는 방한 돼야"

아시아경제 류정민
원문보기
前 국가정보원장, MBC라디오 인터뷰
후쿠시다 오염수 문제 언급 자제 당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셔틀외교가 또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그렇지만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0% 퍼주는 결단을 했잖아요. 기시다 (일본) 총리는 우리 국민과 윤석열 대통령의 체면을 살려주는 그런 방한이 돼야 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기시다 총리가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명시적인 언급이 있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금과옥조로 내세우는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오부치 총리의 반성만큼 사과만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 전 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마라. 기시다 총리는 그거 하러 오는 것 같아요"라면서 일본의 의도에 호응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지금 오염수 방류 문제가 되면 우리 고향 목포 해남 진도 완도 통영 부산 어떻게 돼요. 수산물이. 그래서 그런 얘기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전 원장은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자진 탈당과 관련해서는 "잘했죠. 물론 타이밍이 좀 늦었다라고 하지만 어떻게 됐든 민주당으로서는 국민의 대표이고 그분들을 설득해서 미리미리 지금 설득했던 거예요. 그분들이 그렇게 결단을 해준 것은 자생당생 자기도 살고 당도 살렸다. 높이 평가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탈당이 검찰 수사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차원이라는 시각에 관해 "지금 현재 검찰이 수사도 하지 않고 있고 녹음이 나온 것밖에 없잖아요. 왜 그걸 돌아올 장래의 걱정을 고민을 지금 가불해서 해요"라고 반문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2. 2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3. 3삼성생명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하나은행 우리은행
  4. 4명의도용 안심차단
    명의도용 안심차단
  5. 5이해찬 전 총리 위중
    이해찬 전 총리 위중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