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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일주일 남긴 입대에 눈물…“나도 오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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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카이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나도 오늘 (입대 소식을) 알았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팬들이) 걱정됐다. 못 쉬고 가는 건 괜찮은데 가기 전에 팬 분들 얼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지난 2월 백현이 소집해제되면서 약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계획한 만큼 아쉬움은 더욱 커졌다. 국내와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이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차질을 빚게 됐다.

이와 관련해 카이는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긴 하지만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 카이가 어디 가겠느냐. 다녀오면 이제 떨어질 일 없다. 가기 전까지 할 수 있는 것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카이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걱정됐다. 가기 전에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을 것 같다. 오늘은 첫 날이니까 이해해 달라. 애틋하니 좋다. 내일부터는 웃고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카이는 오는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지난 3월 10일 사회복무요원 소집업무 규정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1994년 생인 카이가 더는 입대를 미룰 수 없게 된 것.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SM은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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