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란 대통령, 내전 발발 후 12년 만에 시리아 찾았다

아시아경제 김평화
원문보기
시리아 대통령과 서방 제재 대응 통한 연대 강조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12년 만에 시리아를 방문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만났다. 양국 정상은 서방 제재를 받는 가운데 함께 반미(反美) 연대를 과시했다.

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외무부 등 주요 부처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과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후 알아사드 대통령을 만나 서방 제재를 받는 양국 상황을 언급하며 이에 맞서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알아사드 대통령 역시 "시리아와 이란 관계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이었다며 양국의 밀접한 관계를 언급했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한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한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란 대통령이 시리아를 방문한 것은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그간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갈등을 빚으며 대리전 무대로 시리아를 찾았다. 하지만 3월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시리아와도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랍 주변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AL)은 내전 발생 이후 시리아를 퇴출했지만 최근 연맹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사우디에서 열릴 AL 정상회담에서 시리아 복귀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우진 8강 진출
    장우진 8강 진출
  2. 2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3. 3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4. 4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5. 5손담비 이사 준비
    손담비 이사 준비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