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지역에 가장 큰 현안이 교통 문제인데 10년 전과 변한 게 없다"며 "오는 7월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역 간 M버스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또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광역버스가 있지만 서울역 방면으로는 노선이 없는 상황"이라며 "대광위 차원의 긍정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성해 대광위원장 면담 |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지역에 가장 큰 현안이 교통 문제인데 10년 전과 변한 게 없다"며 "오는 7월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역 간 M버스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또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광역버스가 있지만 서울역 방면으로는 노선이 없는 상황"이라며 "대광위 차원의 긍정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이 대광위에 전달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 건의 자료에는 ▲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 급행버스 신설 ▲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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