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美디폴트 우려+中제조업 위축, 국제유가 5% 이상 급락(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원문보기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디폴트 우려 증가와 중국 제조업 지수가 4개월 만에 위축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국제유가가 5% 이상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5.3%급락한 배럴당 71.6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 24일 이후 5주래 최저치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5% 하락한 배럴당 75.32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일단 미국의 디폴트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 상한선을 높여주지 않으면 한 달 안에 정부 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국제유가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이뿐 아니라 중국의 제조업지수도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30일 4월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 못하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

4월 제조업 PMI는 49.2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밑돌았다. 전월(51.9)과 로이터 예상(51.4)도 모두 하회했다. 50 이하는 경기 위축, 이상은 경기 확장을 나타낸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온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기본적으로 세계 양대 경제국인 중국과 미국의 수요가 약해지고 있으며, 거시 경제가 악화되면 가격이 쉽게 7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2. 2선풍기 아줌마
    선풍기 아줌마
  3. 3권상우 손태영 결혼 비하인드
    권상우 손태영 결혼 비하인드
  4. 4이강인 슈퍼컵 4연패
    이강인 슈퍼컵 4연패
  5. 5주택 화재 사망
    주택 화재 사망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