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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제니, 해외서 빛난 절친 케미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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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미국 자선 행사 멧 갈라 참석한 송혜교·제니
한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투샷 화제
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시상식에서 만나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보그코리아 SNS

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시상식에서 만나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보그코리아 SNS


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시상식에서 만나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일 한 패션 매거진은 공식 SNS를 통해 "멧 갈라 공식 절친"이라는 문구와 함께 송혜교와 제니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미국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보그와 손잡고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이 초대돼 화려한 파티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의상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로 2019년 작고한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다.

해당 행사에는 송혜교와 제니를 비롯해 앤 해서웨이·카디B·제시카 채스테인·빌리 아일리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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