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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 부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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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벌어진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본격적인 피의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일) 사기 혐의를 받는 부동산 임대업자 박 모 씨 부부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기 동탄신도시 등에서 오피스텔 268채를 보유한 박 모 씨 부부는 최근 임차인들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134건으로 피해액은 160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피해 신고가 들어온 지 2주 만에 박 씨 부부 자택 등 세 곳에 대해 강제 수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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