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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표절 소송' 법정서 노래?..."영감 얻어 작사" 주장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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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영국의 팝스타 에드 시런이 표절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결백을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각)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시런은 원고 측이 제기한 표절 주장을 일축하면서 배심원단 앞에서 자신의 2016년 히트곡 '씽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일부를 가창하고 기타를 연주했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앞서 가수 마빈 게이 측이 24일, “에드 시런이 게이의 곡 ‘Let‘s Get It On’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열리게 됐다. 당시 게이 측은 “두 곡의 멜로디와 화성, 리듬 구성이 실질적으로 현저하게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이날 재판장에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자신의 음악 인생과 곡의 영감 등을 설명했다. 그는 “내 인생과 가족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며 “‘Thinking Out Loud’는 조부모의 서로에 대한 사랑과 할아버지의 죽음, 막 시작한 새로운 연인 관계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증인석 뒤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해당 곡의 시작 부분을 불렀다. 이와 관련해 이번 주 초 재판이 시작되자 루이스 스탠턴 담당 판사는 7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에 법정에서 '씽킹 아웃 라우드'가 연주되겠지만 "춤을 추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사실 에드 시런의 표절 시비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다른 히트곡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로 표절 소송을 당했다. 이 노래가 새미 스위치의 '오 와이'(Oh Why)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시런이 승소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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