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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찾아온 대기회...뉴캐슬, UCL 진출까지 승점 11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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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뉴캐슬은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에버턴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17승 11무 4패(승저 62)로 리그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엘린톤,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 조 윌록,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테프, 맷 타겟, 스벤 보트만, 파비앙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 닉 포프가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의 손쉬운 승리였다. 뉴캐슬은 60%가 육박하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에버턴은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치열한 순간 뉴캐슬이 먼저 웃었다. 전반 28분 조엘린톤이 좌측을 허문 뒤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흐른 공을 윌슨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도 리드했다. 뉴캐슬은 후반 27분 윌록이 좌측을 허문 뒤 올린 크로스를 조엘린톤이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벌렸다. 곧바로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 30분 기미랑이스가 내준 패스를 윌슨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에버턴은 후반 35분 드와이트 맥닐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뉴캐슬이 후반 36분 제이콥 머피의 쐐기골이 터지며 결국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유럽축구연맹(UEFA) UCL 진출 가능성을 매우 높였다. 32경기를 치른 뉴캐슬은 승점 62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하게 됐다. 4위 맨유가 1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2점 차이, 5위 토트넘 훗스퍼가 1경기를 더 치르고 승점 54점을 쌓은 상황이다.

또한 브라이튼이 30경기 승점 49점을 쌓아 최대 승점 73점을 쌓을 수 있다. 따라서 뉴캐슬은 남은 6경기 가운데 승점 11점 이상만 쌓는다면 4위 이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만약 뉴캐슬이 유럽축구연맹(UEFA) UCL에 진출하게 된다면 21년 만에 별들의 무대를 밟게 된다. 뉴캐슬이 마지막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UCL 본선에 나선 것은 지난 2002-03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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