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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주 전보다 195명 늘어… 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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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3791명, 위중증 144명, 사망 11명
지난 26일 중앙재난안전본부 제2총괄조정관인 김성호(왼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정부세종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중앙재난안전본부 제2총괄조정관인 김성호(왼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정부세종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7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114만2,861명으로 늘었다.

전날(1만4,284명)보다 493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1일(1만3,596명)보다 195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25·26일은 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27일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만4,771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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