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토부,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93명 수사 의뢰

연합뉴스 박초롱
원문보기
서울 강서·인천 미추홀 등 18개구서 의심거래 집중
전세 '사기' 입증하려면…고의성 관건 (CG)[연합뉴스TV 제공]

전세 '사기' 입증하려면…고의성 관건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관련 기획 조사에 나서 지금까지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93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기획조사의 대상은 전세 거래량 급증 시기인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거래 신고 된 빌라, 오피스텔, 저가 아파트 중 전세사기 의심 거래 약 2천건이다.

국토부는 ▲ 임대차 계약 후 단기간 내 대량 매입·매도 ▲ 전세가율 100% 이상 주택 대량 매입 ▲ 매매 신고 후 신고 취소하면서 그사이 임대차계약 체결 ▲ 임대차 확정일자 당일 매매계약 체결 사례 등을 전세사기로 의심하고 있다.

의심 거래가 집중된 곳은 18개구 29개동이다.

이른바 '건축왕'과 '빌라왕' 사건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경기 화성·부천·용인수지·수원영통·하남, 인천 부평·남동·계양, 서울 양천·구로·관악·송파, 부산 해운대, 전남 광양, 세종시 등이다.

국토부는 위반의심 사항이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17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전세사기 의심 정황이 포착돼 수사를 의뢰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차 조사를 마치면 국토부가 2차 정밀 조사를 거쳐 6월 초 전세사기 피해 기획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ho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