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리기사 기다리다가 음주운전 사고 낸 20대 입건

연합뉴스 천경환
원문보기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고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인명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진천경찰서[진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경찰서
[진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진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진천군 이월면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차량 앞에 서 있던 직장동료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동료 1명이 차량 밑에 깔려 크게 다쳤고, 나머지 1명은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동료들과 술자리를 끝내고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키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