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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아침에 못 일어나…'아침마당' 그만두니 바로 늦잠" (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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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옥문아들' 이금희가 아침 프로그램을 그만둔 후 이야기를 밝혔다.

26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아나운서계 전설 이금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이금희에게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 꽤 되지 않았냐. 왜 KBS 프로그램만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금희는 "제가 정을 붙이면 잘 못 떠난다"며 "그래서 저와 제일 친한 방송작가 언니가 1990년도부터 같이 해 33년 째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그럼 만약에 타 방송사가 출연료 두 배로 줄 테니 아침 프로그램을 하자고 하면 어떡할 거냐"며 의리를 시험했다. 이금희는 "사실 아침에 못 일어나겠다"며 반전 가득한 답을 내놨다.

이금희는 "제가 아침형 인간인 줄 알았다. 18년 넘도록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새벽에 인간극장 나레이션을 해서 새벽 5시에 일어났다. 22년을 일찍일어나서 아침형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침마당' 그만 두니 바로 다음날 9시에 일어나더라. 정말 놀랐다. 나는 아침 월급형 인간인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정말 이미 방송중이실 시간에 일어났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금희는 '강연계의 뉴진스'라는 말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상반기는 강의가 꽉 차서 더 잡을 수가 없다. 제가 놀란 건 12월까지 꽉 차 있다. 주제는 말하기, 인간관계, 스피치에 관한 것이다"라며 명강사임을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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