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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화전자,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전망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아주경제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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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가 이틀 연속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화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98% 상승한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가능성이 떠오른 가운데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 공급하고 있는 삼화전자가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화전자는 전날에도 29.92% 상승한 42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에 따르면 테슬라가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기차 모터를 제조할 때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 일부 희토류가 사용되는데 테슬라는 지금까지 전기차를 제조할 때 이와 같은 희토류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전기차 모터를 만들 때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를 사용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마이닝의 보도다.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끝에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공급하고 있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삼화전자는 전장시스템업체인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덴소, 프레틀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에 독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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