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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걸으며 떠나는 6가지 여행…내달 13일부터 '왕릉천행'

연합뉴스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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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태릉·서오릉 등 탐방…25일 오전부터 온라인서 예약
지난해 행사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행사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역사적 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배울 수 있는 '여행'이 다음 달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왕릉천행'(王陵千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왕릉천행은 조선왕릉과 궁궐,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해 여행하는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6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5월 13일 시작되는 '왕실을 이어가다, 왕비의 길' 프로그램에서는 경복궁, 서울 태릉, 경기 남양주 사릉 등을 둘러보며 조선 왕비들의 삶을 돌아볼 예정이다.

태릉은 중종(재위 1506∼1544)의 세 번째 왕비인 문정왕후 윤씨의 무덤이다. 남양주 사릉에는 단종(재위 1452∼1455)을 그리워하며 한 많은 세월을 산 왕비 정순왕후 송씨가 묻혀 있다.


조선 왕실의 사랑을 주제로 한 '숙종의 길'에서는 칠궁, 고양 서오릉, 파주 소령원을 답사한다.

지난해 행사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행사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궁은 조선의 왕을 낳은 친모이지만 정식으로 왕비에 오르지 못한 7명의 신위를 모셔 제사 지내는 곳이다. 육상궁, 저경궁, 대빈궁, 연호궁, 선희궁, 경우궁, 덕안궁 등이 포함된다.

서오릉에는 숙종(재위 1674∼1720)의 후궁이자 경종(재위 1720∼1724)의 어머니인 희빈 장씨의 묘가, 파주 소령원에는 또 다른 후궁이자 영조(재위 1724~1776)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무덤이 있다.


조선 최고 성군으로 여겨지는 세종(재위 1418∼1450)의 흔적을 따라 서울 헌릉과 인릉,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등을 둘러보며 전통 공연, 퀴즈 게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왕릉천행 프로그램은 만 7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20명 또는 40명이다.


상반기 행사 예약은 이달 25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

행사 안내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안내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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