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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3승’ 팀 시크릿, PO 기틀 마련… 日 대표 DFM 5연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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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임재형 기자] 팀 시크릿이 DFM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의 기반을 마련했다. DFM은 개막 후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팀 시크릿은 2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DFM과의 경기서 2-0(13-11, 13-8)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팀 시크릿은 3승(2패)을 달성하며 렉스 리검 퀀을 제치고 톱6에 진입했다. 개막 후 5연패에 빠진 DFM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1세트 ‘어센트’ 전장부터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승리가 절실한 만큼 DFM이 ‘피스톨 라운드’ 승리로 앞서나가자 팀 시크릿이 4라운드부터 흐름을 바꾸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공수 전환 시점 기준 6-6으로 예측할 수 없던 승부는 ‘덥스텝’ 제이비 파구리간이 활약하며 팀 시크릿 방향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결국 팀 시크릿은 연장 없이 13-11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 ‘헤이븐’은 팀 시크릿이 선택한 전장인 만큼 초반은 다소 유리했다. DFM은 공격 진영 ‘피스톨 라운드’에서만 승리를 거머쥐었을 뿐, 이렇다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수비 진영에서 팀 시크릿은 스파이크 해체, ‘올 킬’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9-3으로 DFM을 압박했다.

그런데 공수 전환 이후 흐름이 달라졌다. DFM은 수비 진영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추격을 개시했다. 10-8로 2점까지 좁혀진 상황. 이번엔 ‘제레미’ 제레미 카브레라가 나섰다. 공격 진영에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라운드부터 DFM은 추격 의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팀 시크릿은 내리 3번의 라운드를 승리하면서 시즌 3승 달성에 성공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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