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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김숙 두고 윤정수와 신경전…"4년 24억 계약해 봤다"

머니투데이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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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형(40)이 과거 4년간 총 24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던 일화를 밝혔다.

23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04회에서는 이대형, 김숙, 윤정수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김병현의 버거 가게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앞서 예능 '님과 함께'에서 김숙과 가상 부부 생활을 했던 윤정수가 갑자기 이대형, 김숙 앞에 등장했기 때문.

윤정수는 김숙에 대해 "벌써 다 잊었다"고 말하면서도 "왜 항상 내 앞에 나타나지? 위치 추적하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윤정수는 김숙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는 이대형을 의식하며 "날 왜 이렇게 째려보냐"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이대형과 윤정수는 김숙을 사이에 두고 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이대형이 키 186㎝, 몸무게 77㎏의 멋진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몸은 좋은데 무릎이 안 좋다. 과거에 심하게 다친 적이 있지 않냐"며 그의 선수 시절 부상을 언급했다. 또 윤정수는 이대형에게 "집은 있어 봤냐"고 물었다.


옆에서 대화를 듣던 김병현은 "선수 때 이대형이 4년간 24억원 계약을 맺은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대형 역시 "저는 주식이랑 사업 안 하고 운동만 열심히 한다"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숙이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이자 윤정수는 "이거 하나만 얘기하겠다. 김숙이 유학 보내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나에게도 미용실 차려준다고 말했다. 넌 남자한테 사기 좀 그만 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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