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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시민행동, 가짜뉴스 없앨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위촉

이데일리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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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근절 및 올바른 언론 환경 조성 위해 출범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올바른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시민 가짜뉴스 감시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공동대표 오정근 김형철)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주민센터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 감시단인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실천단은 바른언론시민행동과 함께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고 미디어 교육 등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정근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유별나게 가짜뉴스가 많다”며 “가짜뉴스가 팬덤 정치를 만들어 내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의 말을 인용하며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은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돼야 하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 많은 가짜뉴스로 유권자 사고를 흐리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가 판 치는 세상에서 잘못된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실로 세상을 밝힐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한열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대표도 “진실수호시민 실천단 모두 금융과 건설, 의학, 언론, 공학 등 각계 리더”라며 “자유대한민국의 위기와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지성인이자 애국자”라고 극찬했다.

또 “모두가 지난 5년 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광화문에서, 용산에서, 또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유와 정의와 조국 번영을 위해 투쟁한 분들”이라며 “국민이 뽑은 윤석열 정부가 수행하는 국가 정상화 과업이 가짜뉴스로 인해 좌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실천단은 교수와 경제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시민 운동가들로 구성됐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여 보고서를 만들고 제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짜뉴스 근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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