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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잠룡 디샌티스, 22일부터 일본·한국 등 4개국 순방…日총리 예방도

뉴스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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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日서 기시다 만나고 한국·이스라엘·영국 순차 방문"

"차기 대선 발표 앞두고 자신의 외교 역량 뽐내기 위한 시도"



론 디샌티스(44)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은 지난 11·8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고 플로리다 템파 컨벤션센터에서 기념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론 디샌티스(44)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은 지난 11·8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고 플로리다 템파 컨벤션센터에서 기념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오는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유력 공화당 잠룡으로 꼽히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오는 22일(현지시간) 일본, 한국, 이스라엘, 영국을 순차 방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익명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는 20일 디샌티스 지사가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한국 서울, 이스라엘 텔아비브, 영국 런던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6일 디샌티스 지사가 플로리다 기업 대표단과 함께 순방하며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회담을 갖고 기시다 총리 예방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까지 디샌티스 지사 순방은 '무역 사절단'으로 공식 선포된 것 외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선 출마 관련) 공식 발표를 앞두고 디샌티스 지사가 자신의 외교 정책 역량을 뽐내기 위한 시도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샌티스 지사는 최근 상당한 외교 정책 경험을 가진 사이버 안보 및 보안 전문가 더스틴 카맥을 플로리다에 데려오면서 (오는 대선을 대비해) 외교 정책 기구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조짐을 보인 바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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