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했다. 당초 24일께 귀국 예정이었으나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다급하게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차은우는 어두운 표정으로 입국했다. 검은 마스크와 검은 모자로 얼굴을 모두 가린 채 깊은 슬픔도 감춰 안타까움이 커졌다.
아스트로 진진, 산하는 19일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군 복무 중인 MJ와 팀을 탈퇴한 라키도 빈소를 찾았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와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22일 발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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