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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UCL급 매치업 성사...맨시티vsATM 7월 30일 상암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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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 투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는 2023-24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한국 투어를 떠난다. 맨시티는 2023년 7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47년 만에 방한한다. 맨시티는 1976년 데니스 투어트, 앨런 오크스, 글린 파르도, 윌리 돈나치 등 선수들이 서울, 부산, 대구에서 한국 베스트일레븐과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또한 2022년 11월 글로벌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숀 라이트-필립스가 서울에 방문한 바 있다.

시티 풋볼 그룹의 최고 상업 책임자 에스테브 칼자다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에 오면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서울에서 프리시즌을 치르게 돼 기쁘다. "맨시티는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근 50년 만의 뜻깊은 방문을 통해, 지금 세대 최고의 선수들을 한국의 축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맨시티와 함께 아틀레티코도 방문한다. 두 팀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만큼 이번 매치업은 상당수의 팬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맞대결이다.

또한 양 팀 모두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포함해 케빈 더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후벵 디아스, 필 포든 등이 뛰고 있다. 아틀레티코도 앙투안 그리즈만, 멤피스 데파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의 주역 로드리고 데 파울, 앙헬 코레아, 나후엘 몰리나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가 포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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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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