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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코앞인데 코로나 확진자 1주일째 전주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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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만4,094명, 사망 9명, 위중증 136명
정부가 5월 초 코로나19 위기경보 하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지난 3월 29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있다. 뉴스1

정부가 5월 초 코로나19 위기경보 하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지난 3월 29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있다. 뉴스1


다음 달 초 코로나19 위기경보 하향을 앞뒀는데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연속 전주에 비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만4,0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4,072명, 해외 유입 사례가 2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03만9,863명이 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2,400여 명 많다. 이달 14일부터 7일째 전주 대비 확진자가 늘었다. 증가폭도 1.2배 안팎으로 커지고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6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127명)에 비해 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9명, 누적 사망자는 3만4,401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이어졌다.

정부는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내달 초 2020년부터 3년 넘게 유지한 코로나 위기경보 단계 '심각'을 '경계'로 내릴 예정이다. 확진자 격리 기간도 기존 7일에서 5일로 줄인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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