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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동해서 북 미사일 방어훈련…두달도 안돼 또 진행

연합뉴스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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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정보공유 절차 숙달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이 2023년 4월 4일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이 2023년 4월 4일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17일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의 율곡이이함과 미국 벤폴드함, 일본 아타고함 등 한미일 3국의 이지스 구축함이 참가한다.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정보공유 등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율곡이이함장 김기영 대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해군의 탄도미사일 대응능력과 태세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실전적 훈련을 통해 작전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일은 지난 2월 22일과 작년 10월에도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시행했으며, 지난 4일에는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대잠수함 훈련과 수색구조 훈련을 펼친 바 있다.

한미일 3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안보회의(DTT)를 개최하고 미사일 방어훈련과 대잠전 훈련 정례화에 합의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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