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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6년… 혁신 넘어 포용금융 앞장

파이낸셜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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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면제·중저신용대출 확대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출범 6주년을 맞았다. 업계 최초로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비대면 금융을 개척해온 케이뱅크는 자산 규모 16조원의 은행으로 성장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16조3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주요 성과로 △비대면 금융 개척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 기반 금융혁신 △가상자산·금투자 등 자산관리 서비스 대중화 △각종 수수료 무료 및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포용금융 실천을 선정했다.

우선 케이뱅크는 지난 2020년 8월 업계 최초로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인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은행 방문 없이 앱에서 2분 만에 아파트 시세 확인, 대출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한 상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비대면 금융 시대 개막을 알렸다.

지난달 말에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고정금리 전세대출'을 출시하기도 했다. 기존 전세대출 상품과 비교해 임차보증금 대비 대출한도 비율과 대출 대상 범위도 확대했다.

포용금융 실현에도 적극적이다. 출범 직후부터 송금 수수료와 ATM 출금 수수료,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 무료 정책을 유지하는 케이뱅크는 지난 해 말까지 약 1900만건, 금액으로는 165억원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고객 비용 부담을 줄였다. 업계 최초로 내놓은 금리보장 서비스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약 15개월간 약 7만5000여명의 고객이 37억원의 이자 혜택을 받았다.

금리인하요구도 적극 수용 중이다. 케이뱅크는 2022년 한 해 동안 약 6만8397건의 금리인하요구권을 수용해 인터넷은행 중 가장 많은 총 116억원의 고객 이자를 절감했다. 또 출범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3조3000억원의 중저신용대출을 실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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