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원욱 의원,“세월호 참사, 책임자처벌 이뤄지지않았다”

헤럴드경제 박정규
원문보기
이원욱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이원욱 국회의원(민주 화성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참사 9주기, 잊지 않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평생 잊어서는 안될 일들이 있습니다.바다 한 가운데 침몰하던 배, 그리고 그 안에 갇혔던 아이들을 비롯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산 자의 의무입니다”고 했다.

이어 “299명의 사망자와 5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 여전히 명확한 진상규명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책임자처벌 역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그럼에도 여전히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난하고 비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유가족의 슬픔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슬픔 앞에서 날선 언어를 내뱉는 우리 사회의 비극은 끝나야 합니다”고 했다.

그는 “다시 오늘, 어른의 한 사람으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습니다. 부디 그 곳에서 편안하길, 유가족의 슬픔에 우리 모두가 여전히 공감하고 아파하길,바랍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4. 4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