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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달 G7 회의 앞두고 안전 강조…"폭력 행위 허용 안돼"

뉴스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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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총리 겨냥 폭발물 투척 사건 발생…기시다는 무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5일 (현지시간) 폭발물 테러 전 지바현 우라야스에서 자민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5일 (현지시간) 폭발물 테러 전 지바현 우라야스에서 자민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전날 폭발물 투척 사건을 겪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일본 정부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 달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일본의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일본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공격하는 폭력 행위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유권자의 목소리가 선거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은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에 있어서 중요한 일이다. 각 당의 선거운동이 방해받지 않도록 경찰은 경비,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날 일본에서는 기시다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했으나 총리는 무사히 대피했고 사건 이후에도 인근 장소에서 예정된 연설 일정을 이어갔다.

오는 23일 투개표가 이뤄지는 중의원 및 참의원 보궐선거나 지방선거가 끝나면 다음달에는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담이 히로시마에서 열린다.

아베 신조 전 총리 총격 사망사건 이후 중요 인물에 대한 경호는 더 강화되고 제복 경관의 배치도 늘었지만, 일본 내부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경비 태세를 기본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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