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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母 “딸 위해서”…무속인 된 사연 공개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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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의 어머니가 무속인이 된 사연을 전한다.

오늘(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시사 교양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송가인과 그의 어머니 송순단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진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송순단으로, 그는 송가인에게 중학교 2학년 때 민요를 권유하며 가수의 길로 이끌었다. 이후 17살에 판소리를 배우게 된 송가인은. 그러나 쉽지 않았던 국악의 길에서 송순단은 딸에게 트로트를 권하며 다시 한 번 딸을 이끌었다. 이에 송가인은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엄마가 17년 전 불러 우수상을 받았던 ‘진도아리랑’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긴 무명생활 끝에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해 진을 수상,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딸을 위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엄마 송순단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딸이 갓 돌을 지났을 때 3년 가까이 물도 못 마실 만큼 크게 신병을 앓았다. 당시 무속인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은 신내림 받기를 반대했고, 그 역시도 온몸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거부하면 딸에게 대물림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31살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다.

한편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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