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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아빠한테 틱톡찍다 걸린 딸' 경호원 짤 오해 해명..."내리고 싶어 내렸을 뿐"('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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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아는 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장원영이 경호원 짤에 관한 오해를 해명했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아이브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출격했다.

이날 강호동은 "원영이 경호훤 짤 눈치본 거 봤다"라며 진실을 궁금해했다. 이에 장원영은 "그게 제가 인사를 하고 손을 내리고 싶어서 내렸었던거다"라며 "공항에 팬분도 계시고 기자분들도 계시니까 포즈를 하고 내렸는데 경호원님이 마침 나를 본 게 찍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이 '아빠한테 틱톡 찍다 걸린 딸 짤'이라고 하더라. 나는 내리고 싶어서 내렸는데 멋쩍어서 내린 것처럼 (나왔더라)"라며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던 거다. 다음 스케줄 때 '오해 너무 웃겼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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