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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갈래 챔스' 뉴캐슬, '왓킨스 무력시위' 빌라에 0-3 완패…맨유와 승점 동률+토트넘과 3점 차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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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꺾였다. 프리미어리그 6연승을 노렸지만 애스턴 빌라에 덜미를 잡혔다. 올리 왓킨스의 압도적인 결정력에 무릎을 꿇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0-3으로 졌다. 프리미어리그 5연승을 달렸지만 승점 확보에 실패, 리그 3위에 머물게 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빌라 원정에서 지면서 총 승점 56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잡는다면 4위로 떨어진다. 곧 본머스와 만날 토트넘(5위)과 승점 차이도 3점에 불과하다.

애스턴 빌라는 초반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몰아쳤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골대를 강타하더니, 전반 11분에 램지의 선제골이 터졌다. 활발하게 움직이던 왓킨스가 1도움을 적립하며 애스턴 빌라에 날개를 달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삭, 머피, 고든 스리톱으로 애스턴 빌라를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실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이번에도 애스턴 빌라 주인공은 왓킨스였다.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는데, 후반 20분에 끝내 닉 포프 골키퍼를 뚫고 골 맛을 봤다.

왓킨스가 후반 39분 프리미어리그 14호골을 만들었다. 올시즌 첫 번째 멀티골로 안방에서 포효했다. 애스턴 빌라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인상적이었고, 왓킨스의 결정력이 매서웠다.

애스턴 빌라는 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 8경기 무패를 달렸다. 웨스트햄에 1-1 무승부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이겼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아래에서 '광폭 행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승점 6점 차이까지 좁혔다. 시즌 막판까지 '별들의 전쟁'을 향한 혈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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