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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징용 배상금 수령에 "정부 해결책 믿어줘 감사"

SBS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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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은 2018년 대법원에서 승소를 확정한 강제징용 피해자 15명 가운데 10명의 유가족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고 배상금을 수령하기로 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나머지 5명과도 계속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15분 가운데 10분이 제3자 변제에 찬성해 주셨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정부의 해결책을 믿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족분들이 과거를 잊지 않으면서도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데 대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또한 "생존자 세 분과 사망자 두 분의 유가족분들과도 계속 소통하고 말씀도 듣고 정부의 뜻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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