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즈플래닛' 캡처 |
13일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11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미션에 진출할 18인이 결정됐다. 방청 신청에만 약 6만 명이 몰렸다.
한유진은 "소개할 분이 있다. 바로 우리 엄마다"라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한유진은 어머니에게 꽃을 선물했다. 이에 한유진의 어머니는 "너한테 두번째로 받는 꽃이다"라며 좋아했다. 그러자 한유진이 "아니다. 세 번째다"라고 주장하며 한유진과 어머니의 의견이 갈렸다.
김지웅은 애견카페에 방문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웅은 "강아지를 좋아한다. 애견카페와서 힐링한다"고 밝혔다. 김지웅은 강아지 털 알러지가 있어 연신 재채기를 하면서도 강아지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28인 연습생들이 매력을 발산하며 마지막 생존자 발표식에 참가했다. 마지막을 장식할 스타 마스터로 전소미가 등장했다. 전소미는 "연습생 시절 제 모습이 많이 떠올랐다"며 "서바이벌 쉽지 않으시죠? 저도 이 스튜디오를 굉장히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하며 연습생들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En garde팀과 switch팀이 먼저 무대에 올라 당락의 희비를 결정짓게 됐다. 박한빈이 11위로, 파이널 미션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 생존자는 12위로 박건욱이 올랐다. 당초 9위였던 박건욱은 12위로 밀리며 세 단계 하락하며 탑9에 들지는 못했지만 높은 순위로 생존했다.
계속해서 다음 생존자가 호명됐다. 다음 생존자는 15위로 윤종우가 올라갔다. 다음은 금준현이 16위로 올라섰다. 지난 순위보다 여섯 계단 하락했지만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파이널 생존자 발표가 이어지던 가운데, 28인의 생존자들이 동물들의 숲에 모여 자급자족하며 하루를 보낸 모습이 펼쳐졌다. 팀별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각 팀 속에는 게임을 망하게 하는 존재인 너구리가 한 명씩 숨어있었다.
밤이 깊어지자 고요 속의 외침이 시작됐다. 성한빈, 유승언, 김지웅, 석매튜가 나섰다. 제시어는 할아버지였으나 유승언이 '알아먼지'라고 잘못 알아들으며 김지웅까지 오답을 외치며 게임이 진행됐다. 그러나 마지막에 있던 석매튜가 '알아먼지'를 '할아버지'라고 알아들으며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각 팀에 있는 너구리는 왕즈하오, 박건욱, 한유진, 박한빈, 이정현이었다. 너구리를 색출해내지 못하며 너구리 팀이 승리했다. 너구리팀이 받은 선물은 입고 있던 동물 잠옷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생존자 발표가 진행됐다. 나머지 팀들이 각각 판정대에 올랐다. 13위는 제이, 14위는 유승언, 17위는 이정현이었다. 이정현은 극적으로 생존하며 눈물을 보였다.
TOP9과 18위의 발표만이 남았다. 9위 후보는 석매튜와 이회택이었다. 두 사람 중 9위는 석매튜였고, 이회택은 10위였다. 8위는 리키였다. 7위는 김규빈이 됐다. 6위는 케이타, 5위 한유진, 4위 김태래가 올랐다.
1위 후보로 김지웅, 장하오, 성한빈이 올랐다. 그 중 3위는 김지웅이 차지했다. 2위는 장하오, 1위는 성한빈이 차지했다.
성한빈은 "이번엔 베네핏이 있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하오는 "끝까지 꿋꿋하게 달려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생존자 문을 닫고 들어갈 18위 후보 4명을 공개했다. 히로토, 나캠든, 왕즈하오, 차웅기가 후보로 공개됐다. 4명 중 나캠든이 18위를 차지하며 마지막으로 살아남았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