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Team ‘가디언즈’가 또다시 강력한 빌런을 마주한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내 성스러운 임무는 완벽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밝힌 ‘하이 에볼루셔너리’는 모든 생명체를 진화된 존재로 만들기 위해 기나긴 세월 동안 무고한 생명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온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이에 대해 ‘로켓’은 “놈은 완벽을 원한 게 아냐. 그냥 원래대로가 싫었던 거지”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자신의 과거가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로켓’을 비롯해 은하계 모든 생명체를 위험에 빠트릴 ‘하이 에볼루셔너리’에 맞설 Team ‘가디언즈’의 미션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담 워록’도 Team ‘가디언즈’에게 접근하며 또 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쿠키 영상에서 처음 등장한 그는 Team ‘가디언즈’를 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로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특히 ‘아담 워록’은 동족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Team ‘가디언즈’에게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되며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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