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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46만9000명 증가...증가폭 10개월 만에 반등

아주경제 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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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3월 고용동향 발표
청년층 취업자는 8만9000명↓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수출 감소 등 경기 둔화 영향에도 10개월 만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6만9000명(1.7%) 증가했다. 2021년 3월 이후 25개월 연속 취업자 수는 증가했다.

이에 따라 증가폭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방역조치 해제 등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증가해 취업자수가 늘어났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수출입 감소 등 경기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도 전월보다 확대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8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4000명(-3.8%)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1999년 6월 통계 개편 이후 3월 기준 최저치다.

다만 청년층 고용 상황은 부진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달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6.2%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도 20대와 30대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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