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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덮친 한국…낮 최고 13~21도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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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 남산에서 내려다본 전경. 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연합]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 남산에서 내려다본 전경. 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연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12일 전국이 대부분 미세먼지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돼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으로 쌀쌀하다.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오전 1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다. 황사도 난리다. 전날인 11일 환경부는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17개 시도에 ‘관심’ 단계 황사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6.9도, 수원 2.7도, 춘천 3.3도, 강릉 11.5도, 청주 7.8도, 대전 5.4도, 전주 7.6도, 광주 8.9도, 제주 13.5도, 대구 11.4도, 부산 12.9도, 울산 12.3도, 창원 1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전날(14∼25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일부 경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산불이 발생한 강원 영동에는 낮 동안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예정이다.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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