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파주운정 디에트르 센트럴' 내일부터 청약

기사내용 요약

11일 특별공급·12일 1순위·13일 2순위
분양가 3.3㎡ 당 약 1351만원부터 책정

[서울=뉴시스] 파주운정 디에트르 센트럴 조감도.(사진=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대방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에 짓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에 돌입한다.

11일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모집공고에 따르면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일은 20일로 청약 접수와 당첨자 발표조회는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일~3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동패동 1802일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청약 가능한 대상 범위가 넓어 수도권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공고일인 지난달 30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 세대 구성원인 경우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세대주가 아니거나 유주택자 등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약 1351만원(발코니 확장비 제외) 부터 책정됐다. 전용면적 84㎡C타입 기준 약 4억7000만원대다.

반경 약 300m 내에 산들초, 산들중, 운정 주요 학원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구간 2025년 개통 예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예정), 운정테크노밸리(예정), 스타필드빌리지(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가 2대인 점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의 커뮤니티와 원격제어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등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는 파주시 목동동 916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 동, 총 292가구, 전용면적 84㎡, 110㎡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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