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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뜨자 K리그 최다관중 신기록…승리+응원매너까지 '만점'[이슈S]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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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임영웅 파워에 K리그 관객도 새 역사를 썼다.

임영웅은 8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 경기 시축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시축 소식이 알려진 뒤 순식간에 예매량 2만5000만 장을 돌파한 이날 경기 관중은 4만5007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후반전에 집계한 공식 기록으로, 2월 25일 K리그 개막전 2만 8039명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 기록이다. 4만 명 이상 관중은 2016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수원전(4만 7899명) 이후 약 7년 만이다.

'승리요정' 임영웅의 기운도 더해진 탓이었을까. FC서울은 황의조, 나상호, 팔로세비치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며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이날 시축에 이어 하프타임 축하공연까지 해낸 뒤 끝날 때까지 경기를 관람하며 상암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하프타임 축하 공연은 더욱 분위기를 달궜다. 썬글라스와 재킷을 차령비은 채 '히어로(HERO)'를 열창한 그는 뒤이어 걸그룹 아이즈원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맞춰 백댄서들과 춤을 췄다. 축구장 잔디 보호를 위해 임영웅은 물론 댄서까지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은 팬클럽 '영웅시대'는 물론 여러 축구팬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영웅 팬들의 매너 또한 내내 화제였다. 공교롭게도 임영웅의 팬클럽 컬러는 원정팀 대구의 팀 컬러인 하늘색. 자칫 경기장이 원정팀 컬러도 뒤덮이게 될 지 모른다는 우려에 팬들은 자체적으로 자제를 당부하며 마치 드레스코드라도 맞춘 듯 FC서울의 검정과 빨강 색으로 차려입고 축구장을 찾았다. 치솟는 예매 열기 속에서도 서포터즈들과 원정팀 팬들을 위해 좌석을 비워놓은 배려도 화제가 됐다.


'영웅시대'의 매너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경기를 함께 관람한 임영웅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 가운데서도 임영웅을 보기 위해 팬들이 뒤엉키는 일도, 자리가 더럽혀져 있는 일도 없었다. 축구 경기에 집중하며 축구팬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이들의 매너는 경기가 끝난 뒤에까지 이어져 관계자에 따르면 '영웅시대'는 경기가 끝난 뒤 좌석을 모두 치우고 자리를 떴다. 성숙한 응원 문화 덕에 더욱 빛난 임영웅과 영웅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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