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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미주, 전국 간식자랑 서울편…하하 "슈퍼스타야 이거"(종합)

헤럴드경제 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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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서울의 간식들을 찾아다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국 간식자랑 서울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좋은 날씨에 들뜬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이 신나는 발걸음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오늘 우리만 있구나 없는 멤버들은 다른데를 갔네"라며 다른 멤버들을 찾았다. 박진주는 "왜 오늘 뭐하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전국 간식자랑 소식에 환호했다. 이어 세 사람과 함께할 특별 게스트로 유병재가 찾아왔고, 유재석은 "88년생들이구나 셋이"라며 그를 반겼다.

서울 지역 요원이라는 말에 네 사람이 흥을 터트렸다. 중랑구 '길에서 탄생한 그 맛, 길거리아'에 유재석은 구경하던 시민들에게 물어보자 바로 '토스트'라는 답변이 나왔다.

길거리아 시장 햄버거 집을 원조 사장님에게 이어 받았다는 사장님의 이야기에 멤버들이 놀라워했다. 이어 언제 가장 손님이 많냐는 질문에 사장님은 "저희 집은 퇴근하시고 술 드시고 가시면서, 우리 집은 멀리서도 많이 오신다. 차 끌고. 오랫동안 한 집이라"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예전에는 이런 길거리 음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없어졌다"라며 토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쌍문동에 모인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도 전국 간식자랑 서울편에 설레어했다. '응답하라 쌍문동의 맛'에 정준하는 "응답하라면 1988년도 말하는 거 같은데?"라고 추리햇다. 하하는 "사실 뭐 그렇게 간식거리가 없었어. 꽃 따먹고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이미주가 처음 듣는 소리에 충격 받았다.

이후 멤버들이 정의여고 앞 치즈밥을 먹으러 갔다. 폭풍 주문하는 언니 오빠들에 이미주는 "우리 다른 스케줄 없어?"라며 당황했다. 이어 단무지를 조금 가져왔다며 타박하는 세사람에 이미주는 "오늘 얼마나 처먹으려고"라며 욱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미주야 지난 주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뭐야?"라고 물었고, 연어 샐러드를 먹었다는 이미주는 "지금 살 빼고 있어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어디 빼려고? 꿈이 졸라맨이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 아니면 못 먹는 맛' 두 번째 간식을 먹으러 향했다. 이어 두 번째 간식의 정체 제철 빙수에 멤버들이 흥분했다. 쑥 빙수를 먹은 이미주는 "쑥 향 미쳤다"라며 놀랐다. 하하는 "1등, 이거 진짜 맛있다. 이거 완전 이 동네 스타네. 스타 났다"라며 엄지척을 했다. 이에 정준하는 "멘트 진짜 구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쌀 빙수에 "슈퍼스타야. 이거 뭐야?"라고 소리쳤고, 이미주는 "빙수 말고 이거 뭐지? 쫀득한 거 뭐예요? 쌀이에요?"라며 놀랐다. 이미주는 "다른 빙수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유재석과 멤버들이 국민대 정문 앞 사발 떡볶이를 찾아갔다. 멤버들이 지하 세계로 불리는 이유를 물었고, 사장님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참 계단을 내려와야 한다. 그래서 지세라고 불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네 사람이 사발 떡볶이의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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