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2024 총선’ 여론…尹 정권 심판론 50%, 정부 지원론 36%[한국갤럽]

이데일리 박기주
원문보기
4월 첫째 주 여론조사
국민의힘 32%, 민주당 33%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내년 총선의 성격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절반은 야당이 다수 당선돼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지역구 의원이 교체됐으면 하는 여론도 50%에 육박했다.

(자료=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권 견제론)는 응답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 한 달 전 조사(44%) 대비 6%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반면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권 지원론)고 응답한 비율은 36%로 직전 조사 대비 6% 포인트 낮아졌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3%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심판론’이 우세했다. 성향 보수층의 68%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2%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도 여당 승리(31%)보다는 야당 승리(57%) 쪽으로 쏠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48%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20%에 그쳤으며 32%는 의견을 유보했다.

또한 ‘내년 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 현 국회의원이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48%는 ‘다른 사람이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현 의원의 재 당선을 원한 비중은 29%였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24%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연령별로는 70대 이사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새로운 인물의 당선을 원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팽팽한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한 32%, 민주당은 동일안 33%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 40·50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20대에서는 무당층이 절반가량 차지한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2. 2명재완 무기징역
    명재완 무기징역
  3. 3트럼프 마차도 노벨평화상
    트럼프 마차도 노벨평화상
  4. 4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5. 5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