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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수 성병 의혹에 "나는 건강하다"…상철도 학폭 의혹 부인

스포티비뉴스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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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는 솔로' 13기 영수와 상철이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다.

6일 ENA·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 최종 선택 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영수는 최근 불거진 성병 의혹, 상철은 불거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상철은 "주변에서 학폭이라고 말을 전해주길래 내가 누구한테 맞은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가해자더라. 너무 허무맹랑해서 웃고 넘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 중에 이야기를 꺼내면 몰입도가 깨질 것 같고, 말을 잘못했다간 다시 해명해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아 조심했더니 생각보다 일이 커졌다"면서 여학생의 물건을 발로 차고 괴롭힌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전 연인에게 성병을 옮겼다는 의혹을 받은 영수도 해명에 나섰다. 지난 2월 온라인상에는 자신을 영수의 전 연인이라고 소개한 A의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영수는 "나는 일단 건강하다. (의혹을 제기한) A를 제외하곤 나한테 그런 이슈를 일으킨 친구가 없었다. 당시에도 나는 전혀 대꾸하지 않았다"며 "늘 답답했는데 방송이 마무리되는 마당에 한번 말하고 싶었다. 나는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철은 옥순과, 영수는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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