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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앞두고… 정진술 서울시의원, 민주 대표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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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보좌관 출신… ‘건강상 이유’ 댔지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을 맡고 있던 정진술 시의원(마포3)이 돌연 사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 시의원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대표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수석부대표인 이병도 시의원(은평2)을 직무대행으로 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직을 최근 사퇴한 정진술 서울시의원. 정 시의원 블로그 캡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직을 최근 사퇴한 정진술 서울시의원. 정 시의원 블로그 캡처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제317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 심사를 거쳐 10일 다시 본회의를 열고 시 교육청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 원내대표인 정 시의원이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레 사퇴하자 시의회와 시 안팎에선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 표면상 사퇴 이유인 건강 문제가 아니라, ‘여성 문제’ 등 다른 이유 때문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다.

세계일보는 정 시의원의 설명을 듣고자 수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그는 연락을 받지 않았다.


정 시의원은 민주당 정청래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재선 시의원이다. 2018년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내리 당선됐다. 지난해 7월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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