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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부부들의 갈등 원인은? 제작진 "소통과 배려의 결여"

뉴시스 한유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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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4.05 (사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4.05 (사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당결안' 제작진이 깊은 공감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예고했다.

5일 '당결안'은 2기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1기와의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작진은 "MC들의 현장투입에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일반인 리얼리티는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는 형식인데, 이 부분에서는 공감을 끌어내기에 아쉽다며 출연 부부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끌어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기존의 틀이었던 합숙 콘셉트를 유지하며,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끼리 서로 조언하도록 구성을 배치한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특히 진정성을 가지고 임할 출연자들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미팅을 준비했다고도 밝혔다.

MC 한상진을 새로 발탁한 이유로는 '공감'을 이유로 꼽았다. 20년간의 결혼생활 내공의 소유자로 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관전 포인트로는 내재한 갈등이 극단적인 양상으로 드러나는 것을 꼽았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갈등을 겪는 듯 보이지만 공통점이 존재한다. 소통과 배려의 결여가 우리 모두 겪는 갈등의 원인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갈등에 몰입하는 듯하지만, 삶의 이야기를 닮고 있다. 그러니 평가하고 판단하는 잣대보다 공감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합숙 끝에 행복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와 스마일티비 플러스에서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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