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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자전’의 민지현이 노출신 촬영 당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용산CGV에서 채널CGV ‘TV 방자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향단 역을 맡은 배우 민지현이 노출신 촬영 당시에 대해 밝혔다.
극 중 민지현은 방자와 춘향 그리고 몽룡의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그들의 삼각관계를 뒤흔들 ‘향단’ 역을 맡았다.
이날 과감한 노출신에 대한 질문에 민지현은 “오디션을 보려고 시나리오를 1,2부만 받아서 봤다. 노출에 대한 부분에 생각을 안할 수 없는 작품이라 이렇게 찍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텍스트는 쓰기에 따라 달라지고 감독님이 그렇게 연출하는 분이 아니라고 믿었다. 또한 찍으시는 분들이 신뢰해주셔서 촬영하면서 힘들지 않았다. 너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커서 노출신인지 모르게 찍었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한편, 민지현이 팜프파탈 향단이로 변신하는 모습은 오는 11월5일 밤 12시 채널 CGV에서 방송되는 'TV방자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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